어제는 배꼼과 만난지 500일 되던날... 그러므로 오늘은 501일! 1은 '시작'에 척하니 따라붙는 숫자라서 그런지 항상 새롭다는 느낌이 든다. 배꼼..앞으로도 잘부탁해용~ 기념일 챙기기란 단지 숫자놀음이란 생각을 하지만 역시 안챙기면 서운한 것 같다. 그리고 숫자놀음의 필수품 케익! 어제 500일 기념일은 던O도넛의 "야옹이 케잌"으로 축하~ 아주 진한 초코맛이 물씬~